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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제보 주민 (천안 신방동 거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충남 천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폭우가 강해져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천안 주민을 연결해서 피해 상황을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중입니까?
[인터뷰]
지금은 소강상태이고요. 오후 2시 정도까지 폭우가 쏟아지다가 지금은 점점 적게 내리다가 소강상태인 상태입니다.
폭우가 강해진 건 언제부터였습니까?
[인터뷰]
한 11시 정도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다가 빗줄기가 본격적으로 내린 거는 12시 반에서 1시 사이부터 본격적으로 내린 것 같아요.
지금은 댁에 계시는 건가요?
[인터뷰]
네, 지금은 집에 있고요.
사시는 곳은 피해가 어느 정도입니까?
[인터뷰]
저는 고층에 살아서 피해는 없는데요. 지하 쪽 주택에 사시는 분들은 좀 피해가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 일하는 곳이 대형 마트라고 얘기 들었습니다. 혹시 물이 밀려들어온다든가 피해가 있었습니까?
[인터뷰]
마트 앞까지 물이 차서 손님들이 나가지 못하는 상태여서 그걸 대비해서 모래주머니 같은 것도 마트 앞에다 깔아놓고 대비를 해서 다행히 물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 영상이 화면에 나가고 있는데요.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가 얼마 만에 이렇게 잠긴 겁니까?
[인터뷰]
처음에는 도로 끝부분에 물이 조금씩 차는 것처럼 보였는데 30분도 안 돼서 바퀴 반만큼 찼고요. 1시간 정도 돼서는 승용차 좌석 유리 높이만큼 물이 차서 사람들이 차를 버리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오전 10시, 11시쯤부터 비가 조금 굵어져서 한 두어 시간 내린 건데 저렇게 돼버렸군요. 그러면 지금은 물이 좀 빠져서 차량 통행은 가능한가요, 어떻습니까? 교통 상황이.
[인터뷰]
일반 도로는 차량통행이 가능하고요. 지하도로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물이 차서 그쪽은 우회하고 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천안에서 지금 가장 피해가 큰 곳은 어디라고 합니까?
[인터뷰]
아무래도 중앙시장이 지대가 낮아서 제일 피해가 크다고 들었고요. 굴다리나 고가도로 같은 경우에도 피해가 좀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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